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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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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신예은이 27일 화보를 공개했다.
신예은은 화제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파격적이고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주목받고 있다. 과거 끔찍했던 학교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려낸 작품에서 신예은은 극 중 어린 '연진' 역할을 맡아, 지독하리만큼 차가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한 인터뷰에서는 "누군가를 참고하기보다 제 외모에서 차갑게 비치는 면을 많이 활용했던 것 같아요"라며 '연진'이라는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노력파 배우로 손꼽히는 것에 대한 생각을 묻자 "노력파라고 말하기엔 앞으로 더 노력할 일이 많아서 잘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 살고 있긴 합니다"라며 연기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신예은은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꽃선비 열애사'를 통해 첫 사극 로맨스를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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