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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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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새로운 항균 물질에 할리우드 액션스타 키아누 리브스에서 따온 이름이 명명됐다.

7일(현지 시간) 워싱턴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 과학자들은 해로운 곰팡이를 막는 화합물을 발견했다. 그 항균 물질을 '키아누 리브스'에서 착안해 '키아누 마이신(keanumycins)'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연구자인 괴체는 "항균 물질의 높은 활동성에 놀랐다"라며 "마치 '암살자' 같았다.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죽이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여름 과학자들은 이 물질의 이름에 대해 브레인스토밍을 하다가 곧 개봉할 영화 '존 윅 4'으로 주제가 옮겨갔고, 괴체가 리브스 이름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 4일 커뮤니티 레딧 질의응답 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독일 과학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과학자들은 그 물질을 '존 윅'이라고 불렀어야 했다. 하지만 꽤 멋지다. 내게는 초현실적인 일이지만, 과학자 여러분 고맙다"라고 썼다.

리브스는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와 '존 윅' 시리즈에 출연해 악당을 물리치는 역할을 맡아 뛰어난 액션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리브스가 출연한 '존 윅 : 챕터 4'는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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