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5월3일 국내 관객 만난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마블 새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 3'가 오는 5월3일 국내 관객을 만난다고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28일 밝혔다.

이 작품은 2014년과 2017년에 나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2편에서 이어지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세 번째 영화다. 연인이었던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진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가디언즈 팀을 모아 미션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 두 편을 만든 제임스 건 감독이 다시 한 번 연출을 맡았고 크리스 프랫, 조이 살다냐, 데이브 바티스타, 캐런 길런 등이 출연했다. 배우 빈 디젤과 브래들리 쿠퍼는 전작들에 이어 이번에도 목소리 연기로 참여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첫 번째 편은 전 세계에서 7억733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두 번째 영화는 8억6370만 달러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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