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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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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오피스 빌런' 김호영이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22일 오후 10시 45분 방송하는 MBN, 채널S '오피스 빌런'에는 열정 과다 동기가 '빌런'인지 진단해달라는 사연이 도착한다.

열정 과다 동기는 상사의 업무 지시에 무조건 "예"를 외치는 예스맨이었고, 많아진 업무로 야근해도 '야근 수당'을 신청하지 않았다. 오히려 야근 수당을 신청하는 직원들이 눈치를 보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특히 "대표님 생일을 위해 신입사원끼리 매달 돈을 모아서 선물을 준비하자"는 요구까지 했다.

사연을 듣자마자 신동엽은 "빌런이다"라며 더 들어볼 것이 없이 '빌런'임을 확신했다. 김호영도 "분위기를 좋게 만들면 서로 으쌰으쌰할 수 있다. 근데 이건 본인의 열정으로 사기를 떨어뜨리고 균형을 깨뜨리는 빌런이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빌런이다'라고 주장한 김호영은 "제가 약간 이런 부분이 있다"며 자신의 열정 과다를 인정했다. 그는 "생일 챙기는 데 진심이라 주변에 같이 돈 모아서 선물하자고 주도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진호는 "누군가는 뒤에서 분명히 욕할 거다"라고 몰아갔으며, 김호영은 "잡아내고 만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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