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 라인업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 31일 뱃들공원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오는 31일 뱃들공원 특설무대에서 '2023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룹 '포레스텔라', 가수 김희재, 경서, 조항조, 박주희, 최정훈, 양지원 등이 무대에 오른다.

군은 민선8기 공약인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을 추진하고자 공연 프로그램 지원 국비를 확보,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문화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민우혁, 이지훈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갈라쇼 '온 스테이지'가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10월에는 가을밤 팝페라로 전하는 감성콘서트 '달콤한 음악스토리'가 온다. 바리톤 고성현과 대한민국 1세대 뮤지컬배우 최정원이 출연한다.

11월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무한한 상상력과 감성을 키워줄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기획 중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더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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