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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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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김지호가 코로나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어머니를 걱정했다.

김지호는 23일 소셜미디어에 어머니와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코로나가 눈에 타격을 줘서 엄마가 너무 고생을 하고 계신다"고 밝혔다. 이어 "일요일 응급실 음압병동으로 급히 들어갔지만 코로나 환자라 처치는 약물을 넣는 정도로 끝났다"고 상황을 전했다.

김지호는 "데굴데굴 구르실 정도로 안압이 높고 각막이 부어 먹지도 주무시지도 못하시는데 아빠마저 전염되어 코로나를 걸리시니"라며 "엄마는 급히 병원을 같이 다니는 내가 모셔왔다. 넣어야 하는 약이 한보따리에 시간 별로 가지가지라 꼼짝 못하고 붙어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종합병원은 기다리는게 일상이고, 진료 시간도 너무 짧으니 답답하기가 그지없지만 어쩌겠나"라며 "내일 교수님께서 수술이 가능하겠다 말씀해 주시길 기도하는 수 밖에 링거를 맞고 계신 엄마를 두고 밖에 나와 해를 쬐고 있는데 날이 너무 좋은 요즘 이놈의 코로나가 그저 원망스러울 뿐"라고 덧붙였다.

김지호는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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