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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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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한블리'가 끊이지 않는 음주운전 사고를 다룬다.

25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는 출근길 횡단보도를 건너다 음주운전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진 20대 여성을 사연을 소개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지 신호를 위반한 채 달리던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시작한 여성을 덮치고 달아난 모습이 담겼다. 이 사고로 여성은 약 10m를 날아가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불명에 빠졌고, 25일의 투병 끝에 결국 숨을 거뒀다.

가해자는 사고 발생 이후 3시간이 지났음에도 혈중알코올농도 0.131%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사태였다. 심지어 "내가 친 것은 사람이 아니었다"고 변명하기도 했다.

가해자는 사고 현장으로 다시 돌아와 피해자 상태를 살피고 가는 행동을 보여 패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충격적인 사실은 가해자는 20대 초반으로 책임보험도 없는 완전 무보험 상태였다. 사고 이후 가해자로부터 사과도 받지 못했다는 피해자의 친오빠는 "대체 왜 그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는지 묻고 싶다", "왜 우리 동생이어야만 했나"고 호소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한 '한블리'는 영등포경찰서의 음주 단속 현장을 찾아 음주운전의 실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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