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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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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물 건너온 아빠들' 장윤정이 맥을 보고 배우로 활약하던 시절을 회상한다.

28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미국에서 온 아들 맥이 등장해 일상을 공개한다.

맥은 올해 15세로 MBC '서프라이즈'에서 연기를 선보이며 아역 배우로 활약했다. 특히 맥은 '한국인만큼 말 잘하는 형제'라는 SNS 콘텐츠에 형과 함께 출연해 965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장윤정은 맥의 이력 중 '서프라이즈' 출연에 대해 "내 후배"라며 반긴다. 이어 서프라이즈에 나왔냐는 맥의 질문에 "꽤 오래 했다. 문 열자마자 놀라야 하는 연기가 엄청 힘들다"며 배우 시절을 떠올린다.

또 장윤정은 아빠들이 등장한 것과 다르게, 아들 맥과 함께해 "오늘은 자녀의 마음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현한다. 실제로 맥은 사춘기에 접어든 중학생의 일상을 공개해 아빠들의 시선을 이끌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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