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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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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가수 비오(BE'O)가 대만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15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비오는 지난 13일 대만 레거시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 '비오 퍼스트 콘서트 인 타이베이(BE'O 1st Concert in Taipei)'를 열었다. '비오 퍼스트 콘서트 인 타이베이'는 비오가 데뷔 3년여 만에 처음으로 선보인 해외 단독 공연이다.
이날 비오는 '러브 미(LOVE me)', '자격지심 (Feat. 지코(ZICO))', '카운팅 스타즈(Counting Stars) (Feat. 빈지노(Beenzino))', '리무진 (Feat. 송민호(MINO)) (Prod. 그레이(GRAY))' 등 대표곡을 쏟아냈다. 특히 신곡 '미쳐버리겠다 (MAD)' 무대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지난해 폴 블랑코와 역주행을 달성한 '서머(Summer)'를 열창하며 열기를 더했다.
비오는 "첫 해외 단독 콘서트라 그동안 라이브로 들려드리지 못했던 곡들도 많이 하려고 했는데, 큰 호응 덕분에 신나게 공연할 수 있었다. 언어가 다른데도 떼창을 해주셔서 정말 놀랐고,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대만에 와서 콘서트를 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오는 오는 20~21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UNDERSTAGE)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90 비오 1st 콘서트 인 서울'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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