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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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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김호중이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에게 신곡을 받는다.

28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보첼리가 작사·작곡한 곡을 부를 예정이다. 보첼리는 클래식 단독쇼를 앞둔 김호중에게 먼저 곡 선물 의사를 밝혔다.

김호중은 보첼리 재단 홍보대사로 발탁된 상태다. 아시아 최초다. 이탈리아 방문 당시 보첼리가 자신의 집에 초대해 공연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3월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클래식 콘서트를 연다. KBS 70인조 교향악단과 함께 한다. 2022년 세계 3대 테너인 플라시도 도밍고와 합동 공연을 연 데 이어 보첼리와 무대도 선보일 지 관심이 모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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