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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27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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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는 자타공인 연예계 절친 유노윤호와 딘딘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앞서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과 인연이 깊은 두 사람의 등장에 형님들 또한 반가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딘딘은 김희철과 민경훈이 발표한 음원 ‘한량’의 프로듀서로서의 고충을 토로해 둘을 당황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노윤호와 딘딘은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평소 여러 매체에서 유노윤호를 존경한다고 말해온 딘딘은 이를 증명하듯 녹화 내내 팬심을 드러내며 유노윤호를 보좌해 웃음을 안겼다.
유노윤호 역시 “사회에서 만난 ‘절친’ 중 최고는 딘딘”이라며 딘딘을 치켜세웠고, 이내 딘딘은 감동에 찬 눈빛을 뿜어내며 ‘쌍방향 우정’을 완성시켰다. 이에 형님들은 유노윤호에게 “딘딘을 포함한 친구들이 동시에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할 거냐”고 물었고, 이어서 딘딘이 다급하게 던진 한 마디가 형님학교를 뒤흔들었다.
16일 오후 9시 방송.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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