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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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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전 축구선수 출신 조원희가 안정환의 신임을 얻은 노하우를 공개한다.

14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뭉치면 나불나불' 특집으로 꾸며진다. 게스트로 조원희와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 가수 KCM, 그룹 '미래소년' 멤버 손동표가 출연한다.

이날 '라스'를 처음 찾은 조원희는 시작부터 마선호가 나왔던 '라스'를 언급한다. 김구라를 웃기기 위해 마선호와 같은 옷감의 의상을 입고 왔다고 어필했다. 김동현은 "격투기엔 정찬성이 있다면, 축구계엔 조원희가 있다. 아내한테 꽉 잡혀 산다"라고 폭로했다. 조원희는 "용돈이 50만 원"이라며 하소연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이미 마선호를 이길 조짐이 많다"라며 조원희의 활약에 기대를 걸었다.

조원희는 '뭉쳐야 찬다3'에서 안정환 수발러로 활약하며 고정 멤버 자리를 꿰찼다. '간식 셔틀'부터 개인 비서, 애벌빨래까지 솔선수범하는 수발러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는 "용돈 같은 거 받나?"라는 김구라의 질문에 솔직하게 "300만 원도 받은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내 "와이프가 모른다. 방송 내지 말아 달라"라고 사정해 웃음을 유발했다.

축구 해설가로 활약 중인 조원희는 중요한 날엔 꼭 축구화를 신는다고 밝혔다. 중계 시그니처 루틴부터 중계할 때 자신의 캐릭터를 살릴 "좀 더 좀 더 좀 더!" 중계 톤을 공개해 폭소를 안겼다. 김구라의 탭댄스 기습 제안에도 곧바로 축구화를 신고 탭댄스를 추며 '노력형 예능캐'임을 어필했다.

조원희는 선수 시절 소속 팀의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자책골을 넣었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조스카스(조원희+푸스카스상)' 별명과 함께 '벤치남' 별명이 생긴 이유까지 셀프 오픈했다. 예능 분량을 사수하기 위해 "오늘도 벤치에 앉아 있네요"라며 '자폭 토크'도 서슴지 않았다.

또한 '러닝크루 인맥'인 박보검과 임시완과의 미담도 공개했다. 조원희는 "나보다 더 빠르다"라고 인정해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조원희는 자신에 대해 알려졌으면 하는 정보가 있다며 강남에서 태어나 논현초등학교에서 전교 회장을 했던 사실을 어필했다. 조원희가 "아무도 믿어주지 않더라"라고 토로하자, 김구라는 "수발드는 거와 매치가 안 되는 거야"라고 '팩폭'(팩트 폭력)을 날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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