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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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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엔하이픈'이 한복을 입고 설날 인사를 했다가 중국 누리꾼의 악플을 받았다.

엔하이픈은 최근 설날을 맞이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들은 "즐거운 설 연휴 보내길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1분10초 가량의 영상엔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이 다수 달렸다. "설날(Seolnal)이 아니라 '중국 설(Chinese new year)이라고 말해라" "왜 한국은 중국의 설을 축하하는가" "한국이 중국의 설을 또 훔치려 한다"는 억지스러운 주장이었다.

앞서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과 '아이브' 멤버 장원영도 지난해 한복을 입고 설날 인사를 했다가 중국 누리꾼들의 악플 세례를 받기도 했다. 당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에서는 음력 설을 '춘제(春節)'라고 부르고, 영어로 번역할 때 '스프링 페스티벌(Spring Festival)'로 표현한다"며 "'춘제'는 설날과는 유래부터 의미까지 아예 완전히 다른 명절"이라고 꼬집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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