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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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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윤계상 주연 '유괴의 날'이 영국에서 재탄생한다.

15일 제작사 에이스토리에 따르면, 스튜디오 함부르크 유케이(SHUK)와 함께 유괴의 날 리메이크한다. SHUK는 유럽 최대 미디어 그룹인 스튜디오 함부르크 프로덕션 그룹(SHPG)의 첫 해외 자회사다. 영국판 유괴의 날 각본은 아일랜드 출신 로난 블레이니가 맡는다. 2015년 '부갈루와 그라함'으로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작가다.

이 드라마는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과 열한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의 특별한 공조다. 지난해 ENA에서 방송했으며, 포브스 선정 베스트 한국 드라마로 뽑혔다. 블레이니는 "한국 드라마의 열렬한 팬"이라며 "때로는 따뜻한 이야기로, 때로는 긴박한 이야기로 가슴을 뛰게 했다. 절대적인 폭력·사랑이 만나는 이 놀라운 이야기를 시청자들이 꼭 봐야 할 작품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SHPG 마이클 레만 대표도 "영어권 시청자를 대상으로 호평 받은 드라마를 각색하게 돼 기쁘다"며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기 위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고 했다.

에이스토리 이상백 대표는 "영국 드라마를 현지에서 합작해 직접 제작하는 것"이라며 "영국 톱 크리에이터 및 배우들과 함께 에이스토리 IP로 세계 시장에서 성공하는 드라마를 만드는 게 목표다. 세계 무대에서 K드라마의 두 번째 도약을 열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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