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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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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브라이언의 매니저 홍승란이 브라이언을 만난 뒤 몸무게를 44㎏까지 뺐다고 했다.

17일 방송된 MBC TV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엔 브라이언과 매니저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브라이언과 매니저는 일을 하러 가기 전에 햄버거를 먹었다. 매니저는 "마지막 양심"이라며 햄버거 빵 한 쪽을 빼며 "다시 살을 빼겠다"고 했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본인이 말하지 않았냐. 트레이너 자격증 딸 거라고"라고 하자 매니저는 민망해 하며 "포기했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브라이언을 만난 뒤 운동을 시작했다고 했다. 지난해 5월엔 피트니스 대회에 나가 2위에 오르기도 했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그땐 44㎏까지 내려갔다. 스케줄 있는 날 새벽 5~6시에 나가서 3~4시간 씩 운동했다. 음식을 뭐라도 하나 먹었다면 스케줄 끝나고 유산소를 3시간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은 브라이언이 바빠지면서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지금은 14㎏ 정도가 쪄서 58㎏"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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