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뭉친 조세호·주우재·장우영 "대단히 행복"

[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코미디언 조세호가 모델 겸 방송운 주우재, 가수 장우영과 일본 여행을 떠났다.

조세호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대단히 행복하고 상당히 즐거웠네"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세호와 주우재, 장우영 세 사람은 일본으로 우정 여행을 떠난 모습이다. 세 사람은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며 기념사진을 찍는가 하면, 일본내의 유명 관광지를 구경했다. 특히 주우재와는 오락실에서 함께 게임에 집중하며 여행을 다양하게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KBS 2TV 예능물 '홍김동전'에 함께 출연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다. 지난 1월 '홍김동전'은 종영했지만 세 사람의 조합을 접한 한 누리꾼은 "자주 자주 뭉쳐주세요. 이 조합 계속 보고 싶어요"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20222년 7월 첫 방송을 시작한 '홍김동전'은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다.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 다섯 명의 멤버들의 케미로 OTT 웨이브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지만 방송 시청률 저조 등을 이유로 지난 1월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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