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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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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조선의 4번타자'로 통한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방송인 이대호가 현역 시절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한 때 체중이 130㎏에 육박했던 이대호는 27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현역 야구선수 시절) 성적이 좋아서 팬분들이 좋게 봐주신 거지 부진할 때는 '배 나와서 못 한다' '살찌니까 못 한다'는 말이 많아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다만 "(뚱뚱하다고) 놀림을 많이 받았어도 다 이겨내서 때문에 괜찮다. 배 나왔다고 성적을 내지 못한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긍정했다.

운동선수는 뚱뚱하면 안 된다는 편견과 싸우기도 했다. 이대호는 "뚱뚱한데 야구 잘 할 수 있냐는 편견이 있었다. 코치, 감독님들도 저한테 러닝만 시켰다. 성적을 잘 낸 뒤부터 뛰라는 말을 하지 않으셨다. 그렇게 편견이 깨진 거 같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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