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자체예능 마무리…친근한 '옆집 소년'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자체 예능을 마무리했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왓? 도어!(WHAT? DOOR!)' 마지막 화를 지난 27일 공개했다.

이날 보이넥스트도어는 '보넥도 인사이드'라는 주제 아래 서로의 취향과 습관을 따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섯 멤버는 서로의 말투와 평소 습관을 능청스럽게 모사했다. 그렇게 장난기 가득한 티키타카를 이어가다가 함께 도심의 야경을 감상하며 "(우리가 모두) 한 곳을 바라보고 있듯, 평생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가자"라며 우애를 다졌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자체 콘텐츠를 통해) 멤버들이 서로를 잘 알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더 알아가고 싶은 부분도 생겼다. 앞으로 우리에게 더 다양한 일이 주어질 때 함께 어떻게 해낼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4월 컴백을 앞둔 멤버들은 "영원히 함께하는 팀이 되면 좋겠다", "좋은 모습, 멋있는 모습 준비한 만큼 팬분들께 (준비한 모습) 보여드리고 건강하게 활동하자. 파이팅!"이라며 훈훈한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왓? 도어!'는 올해 데뷔한 '새싹 신인' 보이넥스트도어가 활동하면서 갖게 된 무수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채워 가는 여정을 담은 리얼리티 기반의 콘텐츠다. 멤버들은 10화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친근한 '옆집 소년미'를 뽐냈다.

한편, '왓? 도어!' 최종화 영상에서는 단독 리얼리티 '재미있어 보이넥'의 새 로고가 깜짝 공개돼 보이넥스트도어의 또 다른 자체 콘텐츠의 시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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