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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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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tvN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콜먼이 출연한다.

28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넝쿨째 굴러온' 특집으로 꾸며진다. 게스트로 티모시 샬라메·젠데이아 콜먼과 배우 김남주, 연세대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가 함께한다.

이날 먼저 지난 20년간 '미루기'를 연구한 이동귀 교수와의 토크가 공개됐다. 이 교수는 우리가 왜 일을 미루는지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미루는 일은 무엇인지, 그리고 미루는 습관은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완벽주의자가 오히려 일을 미루는 경향이 높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미루기 습관 자가 진단 테스트, 과제 제출 기한을 앞둔 학생들의 '꾸물거림' 에피소드도 이목을 끌었다.

이어 한국 예능 첫 출연인 샬라메와 콜먼이 등장했다. 국내 팬들의 환대에 감사함을 표한 두 사람은 배우가 된 계기부터 할리우드 스타로서 보내는 일상 속 휴식 루틴과 현재 고민 등 어디서도 밝히지 않은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또한 두 배우는 이날 개봉한 자신들의 주연작인 영화 '듄: 파트2'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과 한국에 올 때 필수로 챙겨오는 아이템, 한국의 핫 플레이스 방문기 등도 밝혔다. 특히 샬라메는 MC 유재석에게 "형제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12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김남주와의 대화가 이어졌다. 내달 첫 방영되는 MBC TV 드라마 '원더풀 월드'로 약 6년 만에 안방 극장으로 돌아온 김남주는 과거와는 달라진 회식 풍경을 언급해 유재석의 공감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김남주는 상대역인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에 대해 "연인 역할 아니다. 안심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 김남주는 경기도의 한 시청에서 근무하다 배우의 길을 선택한 이유, 매 작품마다 배역에 몰입하기 위해 쏟은 노력 등 그간 걸어온 연기 인생을 공유했다.

그녀는 돈을 벌어야만 했던 어린 시절, 꿈꿔왔던 화목한 가정을 이뤄서 뿌듯함을 느낀다는 고백까지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 속 드러내지 않았던 자신의 치열했던 삶의 궤적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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