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3
  • 0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그룹 '터보' 멤버 겸 솔로가수 김종국이 전업주부 생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5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the life 예능물 '메이크(MAKE) 미남-바꿔줘 내 남자'에는 현실판 '미녀와 야수' 부부가 출연한다.

이날 먼저 등장한 '야수 내 남자'는 강렬한 외모로 이목을 끌었다. '야수 내 남자'는 겉모습과 달리 아내와 아이에게 사랑꾼이자 육아 만점 아빠인 면모를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모습을 드러낸 아내는 남편의 외모를 두고 "평균보다 위라고 생각한다"며 "애교만점에 육아도 나보다 낫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야수 내 남자'는 집에서 전업주부로 생활하는 자신에 대해 주변에서 "도둑놈"이라는 소리까지 한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야수 내 남자'는 직장생활을 하지 않고 전업주부가 된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무서운 인상으로 생긴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사회와 담을 쌓고 집에서 육아와 살림을 도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김종국은 "집에서 하는 일도 일이다. 절대 논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전업주부 생활에 대한 의견을 드러냈다.

또한 김종국은 '야수 내 남자'에게 "인터뷰를 할 때 아내는 정면, 남편은 바닥을 본다”며 안타까워했다. MC 솔라 역시 "육아도 엄청난 일이다"라고 '야수 내 남자'를 치켜세웠다.

이에 '야수 내 남자'는 "어디서나 자랑할 수 있는 떳떳한 남편이자 가장이 되고 싶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