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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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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의 회장인 엠피엠지 이종현 책임프로듀서가 연임했다.

7일 음공협에 따르면, 최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열린 음공협 제2차 정기총회에서 이 회장이 제1대 회장에 이어 2대 회장직도 맡기로 했다.

이 회장은 "1대가 협회의 틀을 만드는 시간이었다면, 2대는 암표 근절과 공연장 부족을 비롯한 사적한 이슈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라면서 "1대 집행부와 동일한 집행부지만 대중음악 공연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수 있도록 좀 더 책임감 있는 자세부터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 음공협은 올해를 '암표 근절의 해'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와 계획도 전했다.

▲건전한 대중음악공연을 위한 암표 근절 신고센터 개설 ▲대중음악공연산업발전 포럼 및 세미나 개최 ▲서울시 공연장 부족 관계부처 협력 및 추진 ▲대중음악공연업 허가 등록제와 등급제 실시 ▲공연 안전관리자 자격증 제도 신설 ▲표준(비정규) 공연장 계약서 활성화 ▲K-뮤직 시즌 사업 등 대중음악공연의 지속적인 개최 ▲대중음악공연(콘서트) 전문 아카데미 신설 ▲대중음악 공연사용료 신탁업무제도 신설 등 단기, 중기, 장기 사업으로 나눠 추진해갈 방침이라 전했다. 이는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이와 함께 이번에 부회장은 고기호 인넥스트트렌드 이사, 신원규 플랙스앤코 대표가 됐다. 이사는 김형일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대표, 유승호 본부엔터테인먼트 대표, 황재호 타입커뮤니케이션 대표가 맡는다. 감사는 김정섭 엠스톰 대표다.

이 회장을 포함 이들 임원진 여섯 명은 오는 4월부터 2년간 임원직을 수행한다.

음공협은 콘서트·페스티벌·월드투어·내한공연 등 '대중음악'이란 이름 아래 공연을 주최·주관·제작·연출하고 있는 46개사 협회원사가 모인 단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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