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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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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하이브(HYBE)의 신인 걸그룹 '아일릿(I'LL-IT)' 윤아가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12일 하이블 레이블즈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은 이날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슈퍼 리얼 미 필름-윤아(SUPER REAL ME Film-YUNAH)' 편을 공개했다.

윤아는 자석 낚시를 통해 자신을 대표하는 키워드를 밝혔다. 2분 남짓의 짧은 영상이지만, 윤아의 솔직한 면모가 드러났다. 윤아는 한밤중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 어항을 바라보며 몽환적이면서도 순수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자석 낚시를 시작한 윤아는 "일단 먹을 거 좋아하니까"라며 망설임 없이 '아이스크림(ICECREAM)' 상자를 고르는 쿨한 면모를 보였다.

여러 키워드 중 '게임(GAME)'을 발견하자 크게 기뻐하면서 "나에게 산소 같은 존재"라고 밝혔다. 특히 윤아는 '사랑(LOVE)'과 '긍정(POSITIVE)' 키워드를 꼽으며 자신을 더욱 진솔하게 드러냈다. "나는 사랑이 많은 사람이다. 친구, 가족, 동물, 음식 내가 제일 사랑하는 것들"이라며 '사랑'을 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긍정' 상자를 낚은 후에는 "나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제일 중요한 단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일릿은 르세라핌(쏘스뮤직), 뉴진스(어도어)에 이어 하이브가 탄생시킨 세 번째 걸그룹이자, 엔하이픈 소속사인 빌리프랩이 만든 첫 걸그룹이다. 지난해 9월 종영한 JTBC 걸그룹 오디션 '알 유 넥스트?(R U NEXT?)'를 통해 결성됐다. 오는 25일 데뷔앨범인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를 발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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