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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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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전종서의 시구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다.

전종서는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 스페셜 게임 LA다저스 대 키움 히어로즈 연습 경기에서 LA 다저스 유니폼 상의와 카키색 레깅스를 입고 시구에 나섰다.

특히 연습을 많이 한 듯한 시원한 시구 폼으로 주목 받았다. 다만 글러브를 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은 있었다.

앞서 여성 연예인들의 시구는 종종 화제가 됐다. 배우 클라라는 국내 레깅스 시구복의 원조 격이다. 리듬체조 선수 출신 신수지는 360도 회전하는 백일루션을 선보여 외신에서 다루기도 했다.

전종서는 2018년 영화 '버닝'으로 데뷔했다. 영화 '콜' '연애 빠진 로맨스', 넷플릭스 '발레리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에 나왔다. 현재 tvN '웨딩 임파서블'에 출연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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