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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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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러블리즈' 출신 솔로 가수 류수정이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18일 소속사 하우스오브드림스에 따르면, 류수정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더 폴린 엔젤(The Fallen Angel)'을 개최했다.

'더 폴린 엔젤' 서울 콘서트는 류수정이 지난 1월 미국의 다크팝 아이콘 자일로(XYLØ)와 함께 프로젝트 밴드 듀오를 결성해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투록스(2ROX)'에 수록된 선발매곡 '폴린 엔젤(Fallen Angel)'과 동명의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폴린 엔젤'을 모티프로 삼았다. 사랑을 하면서 생기는 질투와 집착에 의해 타락한 천사의 모습을 전반적인 무대와 의상으로 드러냈다. 특히 천사 날개와 함께 시스루 블랙과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류수정이 검은색 기타를 메고 밴드사운드로 신곡 '폴린 엔젤'을 연주하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첫 번째 정규앨범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Archive of Emotions)'의 타이틀곡 '그래비 걸(Grabby girl)'과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베드 걸스(BAD GRLS (feat. 자일로))'로 다크팝을 들려줬다.

2부에서는 특유의 발랄하고 따듯한 감성의 발라드곡으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이어 '하루 세 번 하늘을 봐', '들꽃', '컬러 러쉬(Color Rush)'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선보였다.

팬들과 눈을 맞추고 노래한 류수정은 "막연하게 음악을 오랫동안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살았다. 그런데 곧 10주년이더라. 10년이 돼 가는 동안 노래할 수 있게 해 주신 팬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이렇게 노래 가사를 외워서 따라 불러 주셔서 감동이고 행복하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자일로와의 케미가 좋았다. 색다르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앞으로 또 다른 다양한 아티스트와도 새로운 것을 만들어 보고 싶다"며 향후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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