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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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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한반도를 무대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무경계'가 뉴욕페스티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3일 부산·경남 민영방송 KNN에 따르면 KNN과 국립공원공단이 공동제작하고,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은 영화 무경계가 '2024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의 다큐멘터리 자연과 야생부문에서 은상에 선정됐다.

아울러 무경계는 현재 '2024 프랑스 도빌환경영화제'를 비롯해 ▲독일 그린 스크린 ▲슬로바키아 '코시체 국제영화제'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등에 경쟁작으로 초청 또는 출품된 상태다.

영화 무경계는 올해로 지정 55주년을 맞은 한반도 국립공원의 산과 바다 그리고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특수 촬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또 기존 다큐멘터리 영화의 문법을 벗어난 구성과 시나리오, 한 편의 시를 듣는 듯한 내레이션이 큰 특징이다.

특히 4K의 초고화질 영상에 담긴 웅대하고, 섬세한 영상은 '우리가 자연에서 잃어버린 감동을 되찾아 줄 영화'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무경계는 '물의기억(2019)'과 '위대한 비행(2013)', '허황옥 3일(2022)'을 연출한 진재운 감독의 신작이다.

이 작품은 당초 TV 다큐멘터리 3부작 '한반도의 보석 국립공원'으로 지난해 말과 올해 초에 TV로 방송됐다. 이후 세계 최초로 TV 3D 송출이 되기도 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재방송 문의가 쇄도하면서 TV 상영만 9회 이상 송출되는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TV 3부작은 그동안 국제 언론인클럽인 국제방송협회(AIB)가 주관하는 '2023 AIBs'에서 자연·역사(Natural History) 부문과 아시아 최대 TV 시상식인 'Asian TV Award'에서 연출상 부문에 각각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또 국내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이달의 좋은프로그램'과 한국민영방송협회의 '2023 민영방송대상 최우수상', 제31회 불교 언론문화상 특별상, 2023 지역프로그램대상을 수상했다.

무경계 제작진은 "최근 영국 TFV사와 해외 배급을 위한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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