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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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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밴드 '실리카겔'이 장충체육관에서 입성해 2년 만에 오리지널 단독 공연 브랜드 '신서사이즈(Syn.THE.Size)'를 선보인다.

6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실리카겔은 오는 5월 18일 오후 6시·19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신서사이즈 Ⅲ'를 펼친다.

'신서사이즈'는 다양한 요소를 합성해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만들어 가는 시리즈다. 지난 2020년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처음 선보였다. 밴드 '새소년' 프런트 퍼슨이자 싱어송라이터 황소윤(So!YoON!), 일렉트로닉 듀오 '와이2케이92(Y2k92)'가 함께 했다. 2022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진행된 두 번째 공연에는 프로듀서 글로잉독(glowingdog)과 밴드 '웨이브 투 어스(wave to earth)'의 신동규가 참여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실리카겔이 정규 2집 '파워 앙드레 99(POWER ANDRE 99)' 발매 이후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오픈했던 브레인스토밍 서비스를 활용해 새로운 합성을 예고했다.

전날 인터파크 티켓에서 이번 공연의 티켓이 오픈했는데 예매 시작과 동시에 단숨에 매진됐다. 실리카겔은 공연계 블루칩으로 통한다. 작년 단독 공연 '머신 보이(Machine Boy)'와 '파워 앙드레 99(POWER ANDRE 99)' 역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특히 2500~3000석 규모의 장충체육관 입성은 인디 밴드에겐 이례적인 규모다.

실리카겔은 지난 2015년 EP '새삼스레 들이켜본 무중력 사슴의 다섯가지 시각'으로 데뷔 후 개성 강한 음원으로 '밴드 신의 구원자'로 통한다. 꾸준히 공연 규모도 늘리며 남다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지난해 '2023년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뮤직스타일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2월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3관왕의 영광을 안으며 대세 밴드로 자리 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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