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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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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코미디언 배연정이 아픈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가슴 아픈 근황을 전한다.

11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멤버들과 배연정의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먼저 배연정은 두 손 무겁게 짐을 들고 멤버들과 마주한다. 멤버들과 오랜 인연이 있는 배연정은 가수 혜은이의 풍만했던 드레스의 비밀과 과거 배우 박원숙과 목욕탕에서 만났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이어 배연정은 멤버들을 위해 준비해온 잡곡밥과 오삼불고기 재료를 꺼낸다. 또한 배연정은 뛰어난 요리 실력의 배우 안소영과 된장찌개 대결을 벌인다.

그런가 하면 배연정은 어머니가 치매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지극정성으로 자신의 어머니를 돌보는 남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다.

아울러 배연정은 어머니와 떨어져 살다가 19세가 돼서야 어머니와 함께 살게 된 사연을 밝혔고 이에 멤버들은 안타까움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대화를 마친 배연정은 멤버들과 함께 승마장을 방문한다. 승마 경력 15년 차의 배연정은 수준급 승마 실력을 자랑한 뒤 승마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

배연정은 "미국에서 사업 실패로 60억 원을 잃고 한국으로 돌아온 뒤 마음의 병을 얻어 두문불출하게 됐다"며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던 남편의 권유로 승마를 시작했다"고 설명한다.

힘든 순간을 극복할 수 있었던 건 사랑꾼 남편 덕이라는 배연정의 은근한 남편 자랑에 멤버들은 "다시는 모시면 안 될 커플"이라며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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