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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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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NCT)' 도영이 첫 솔로 앨범으로 설렘 가득한 세레나데를 들려준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0시 NCT 공식 SNS 계정에는 '반딧불' 콘셉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도영과 빛이 신비롭게 어우러진 몽환적인 무드의 이미지다.

신곡 '나의 바다에게 (From Little Wave)'는 도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바다 앞에서 빛과 그림자, 모래 알갱이, 사람들의 발자국이 더 아름다워지는 것처럼 바다와 같은 팬들 곁에서 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적었다.

무게감 있는 옥타브 기타 리프와 넓은 공간감이 대비되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모던 록 장르의 곡이다. 도영의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져 푸르게 펼쳐진 바다와 같은 청량함을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수록곡 '내가 됐으면 해 (Serenade)'는 사랑하는 사람의 유일한 단 한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을 전하는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곡이다. 미니멀한 피아노 선율 위로 담담하지만 깊은 진심을 전하는 도영의 목소리가 설렘을 선사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반딧불 (Little Light)'을 포함한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도영이 청춘으로서 가장 진솔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감정들을 노래한 음악들로 구성했다.

한편 도영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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