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정혁, 미용실 동반 창업…"영혼 갈아 넣었어"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송지효와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미용실을 차린다.

오는 13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헤메코쇼'에서는 '뷰티의 참견 헤메코쇼'(이하 '헤메코쇼') 첫 편 영상에서는 '잠원동 휴 그랜드'에 도전하는 개그맨 지석진과 인생 최대의 위기를 겪었다는 일반인 사연자 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헤메코쇼'는 MC 송지효와 정혁이 국내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들과 함께 미용실을 창업해 매주 연예인과 일반인 사연자가 게스트로 참여하는 관찰 토크 예능이다.

송지효와 정혁은 각각 미용실 원장과 부원장이라는 직함을 달게 됐다. 먼저 전문가 수준의 다양한 뷰티 장비들을 준비한 송지효는 "영혼을 갈아 넣고 했다"며 그간의 노력을 설명한다.

군대 이발병 출신이라는 정혁 역시 과거의 경험과 약간의 명리학 지식을 토대로 의뢰인들의 이미지 변신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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