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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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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고원희가 예능감을 뽐냈다.
고원희는 18일 유튜브 웹예능 '노빠꾸탁재훈'에 게스트로 출연해 방송인 탁재훈, 신규진과 대화를 나눴다.
역대 최연소 아○○○ 항공 모델 출신인 고원희는 "비행기 많이 타보셨다면 공항에서 지나가다 저를 많이 보셨을 거다. 항공사 모델을 6년 간 했다. 근데 안타깝게도 몇 해전에 잘렸다"고 말했다.
고원희는 원래 자신이 걸그룹 '피에스타'로 데뷔할 뻔했다면서 "(소속사에) 연기 파트로 들어갔는데 춤을 추고 있더라. 근데 노래 못 해서 랩을 맡았다"고 했다.
그녀는 아이돌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어 댄스 학원에 다닌다면서 "르세라핌의 '이지(easy)' 춤이 멋있어 보여서 배우고 있다"고 했다. 또 가수 싸이와 광고 촬영을 하면서 말춤을 배웠다면서 춤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1994년생인 고원희는 2010년 CF 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2013) '별이 되어 빛나리'(2015) '오케이 광자매'(2020) '킹더랜드'(2023)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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