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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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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서로의 노래를 뺏기 위한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내달 5일 오후 9시10분 첫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송스틸러'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평소 뺏고 싶었던 곡을 부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송스틸러'는 갖고 싶은 남의 곡을 대놓고 훔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방영된 파일럿에서 MC를 맡았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듀오 '다비치' 이해리가 진행을 이어간다.
23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전현무와 이해리의 머그샷이 담겼다. 지난 파일럿 당시 다비치의 '8282'로 독특한 화음을 뽐냈던 이들이 '송스틸' 용의자로 지목된 것. 주머니에 손을 넣고 한껏 불량한 표정을 짓는 전현무와 자신만만해보이는 이해리의 미소가 웃음을 안긴다.
게스트로 가수 정인,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겸 배우 이홍기,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환희, 듀오 '볼 빨간 사춘기', 싱어송라이터 이무진, 걸그룹 '하이키(H1-KEY)' 멤버 휘서·리이나가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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