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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0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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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보다는 30대 초중반의 클래식하고 중후한 분위기의 8,90년대 미남스타를 연상시키는 이규림은 184cm의 큰 키와 필라테스로 다져진 선이 아름다운 몸, 클래식하고 이국적인 외모에 중저음의 달콤한 보이스가 매력 포인트다.
32명의 출전자 중 2위를 차지한 이규림은 “막상 둘만 남게 되니까 내심 우승을 기대하기도 했다. 2위를 해서 조금 섭섭하기도 했지만 2위라는 큰 수상에 만족한다. 훌륭한 동기들과 2달이라는 시간을 함께하며 좋은 인연과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 크게 성장한 거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하대학교 스포츠과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이규림은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필라테스 남자강사가 거의 없을 때 비교적 어린나이에 1세대 남성 필라테스 강사라는 자부심이 있다. 앞으로도 미스터 인터내셔널코리아 수상자로 필라테스 강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플루런서로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이규림은 코로나19로 인해 세계대회들이 연기되어 부득이하게 준비하는 기간이 길어졌지만 2018년에 2위를 한 후, 세계대회 우승을 해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2019 미스터 글로벌’ 김종우 선배처럼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 세계에 한국과 나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꼭 잡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보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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