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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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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재능기부를 했다.
8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권유리는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열린 유니세프 어린이체험관 재개관 오픈식에 참석했다.
유니세프 어린이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유니세프 구호사업을 학습 및 체험하며 아동 권리를 배우는 공간이다.
연평균 2000여 명의 국내 어린이들이 방문하는 유니세프 어린이체험관은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아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권유리는 시각 장애 어린이를 위해 체험관 메인 영상의 내레이션과 오디오 가이드 녹음을 진행하는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또한 권유리는 축사에서 "전 세계에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유리는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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