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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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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CJ ENM의 K팝 팬 & 아티스트 페스티벌 '케이콘(KCON)'이 역대 최다 관객 14만명을 모았다.

13일 CJ ENM에 따르면, 지난 10~12일 일본 마쿠하리 메세와 조조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을 통해 이 같은 관객수를 기록했다.

3일간 시간대별로 본인의 취향과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아티스트 무대를 만날 수 있도록 총 6개의 스테이지를 펼쳤고, 역대 최다인 44개 팀이 참여해 100여회 무대를 선보였다.

또 이번 케이콘은 일본 최대 패션 축제 '도쿄 걸즈 컬렉션(TOKYO GIRLS COLLECTION)'과 협업 무대도 진행했다. K팝 신인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쇼케이스(SHOWCASE)',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호흡하는 '커넥팅 스테이지(CONNECTING STAGE)' 등도 호응을 얻었다.

'K-푸드 야시장' 콘셉트로 꾸며진 '푸드 라운지', 일본 젠지(GenZ) 세대에서도 인기를 누린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속 임솔(김혜윤 분)의 방을 그대로 재현한 부스도 주목 받았다.

아울러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M COUNTDOWN STAGE) 호스트로는 11일 차은우가, 12일 정용화가 나섰다. 아일릿, 제로베이스원, INI, JO1, 보이넥스트도어, 니쥬, 레드벨벳, 샤이니 키(KEY), 소녀시대 태연 등이 출연했다.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은 "글로벌 음악 2위 시장인 일본에서 최초로 스타디움(조조마린 스타디움) 개최를 통해 대형화한 페스티벌을 선보였다"고 자평했다.

한편, 2012년 미국 어바인을 시작으로 전 세계 각 지역에서 열린 케이콘은 12년간 아시아, 중동, 유럽, 미국 등 13개 지역에서 열렸다. 누적 관객수는 183만여명에 달한다. 지난 3월 홍콩에서 열렸고 이번 일본에 이어 오는 7월 '케이콘(KCON) LA 2024'를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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