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밟히지 않는 쇠맛…'초신성' 차트 상위권 안착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그룹 '에스파(aespa)'가 밟히지 않는 쇠맛을 보여줬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공개된 에스파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 더블 타이틀 곡 '슈퍼노바(Supernova)'는 국내 음원 플랫폼에서 선전하고 있다. 벅스 실시간 1위, 멜론 톱100 17위 등이다.

특히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의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전체 뮤직비디오 차트, 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텐센트뮤직 K팝 차트와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차지하는 해외 차트에서도 인기다.

또한 에스파는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태국, 베트남, 브라질, 오만, 필리핀, 사우디 아라비아, 콜롬비아 등에서 정상에 올랐다.

'슈퍼노바'는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다른 차원의 문이 열리는 사건의 시작을 초신성에 빗대어 내 안의 대폭발이 시작됐음을 노래했다.

에스파의 '아마겟돈'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은 '아마겟돈'이다. 오는 27일 오후 6시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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