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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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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음주 운전 뺑소니 후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과거에도 여러 차례 물의를 일으켰다는 사실이 온라인상에서 재조명됐다.

해당 사건 이전에도 김호중은 전 매니저 및 소속사와의 분쟁, 전 여자 친구 폭행 의혹, 불법 도박, 모친의 팬들 금전 요구 등 각종 구설수에 올랐다.

김호중의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인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실명까지 공개하며 글을 올린 바 있다.

이번 뺑소니 사건으로 김호중이 연일 화제가 되면서 과거 논란까지 재조명된 것이다.

누리꾼들은 "논란들이 화려한데 아직 인기가 있는 것이 신기하다", "이래도 팬층이 두터워서 아무 일 없을 듯", "아이돌이었으면 진작에 활동 못 했을 듯", "사람 쉽게 안 바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6일 김호중 소속사 대표가 밝힌 입장문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 역시 싸늘하다.

이광득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이 모든 게 제가 김호중의 대표로서 친척 형으로서 김호중을 과잉보호하려다 생긴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장에 먼저 도착한 다른 한 명의 매니저가 본인의 판단으로 메모리 카드를 먼저 제거했고, 자수한 것으로 알려진 매니저에게 김호중의 옷을 꼭 뺏어서 바꿔입고 대신 일 처리를 해달라고 소속사 대표인 제가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너무 뻔한 거짓말이라 웃음만 나온다", "소속사 하는 짓이 조폭 같다", "김호중이 돈 못 벌면 소속사가 망하니 필사적이다", "거짓말 해놓고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하면 누가 믿겠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hyunh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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