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11
- 0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전승재(44)가 뇌출혈로 쓰러진 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16일 방송가에 따르면, 전승재는 KBS 2TV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 촬영 대기 중 쓰러졌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3개월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전날 배우 박지연은 인스타그램에 "영화 '코리아'로 인연을 맺은 동료 전승재가 촬영 중 쓰러져 병상에서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여러 사람들의 응원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기도해주고 응원해달라. 우리들의 마음이 닿아서 오빠가 어서 깨어나길 바라고 또 바란다"고 썼다. 이와 함께 후원 계좌도 공유했다.
전승재는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데뷔했다. '해운대'(2009) '밀정'(2016) '신과 함께-인과 연'(2018) '카운트'(2023) 등에 조·단역으로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