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이정현 둘째 임신 "기대 안 했는데…"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정현(44)이 두 아이 엄마가 된다.

이정현은 14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둘째 임신을 고백한다. "가족 같은 방송이라서 처음 말씀드린다. 둘째가 생겼다"며 "편스토랑이 임신 명당인 것 같다.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 둘째는 기대를 안 했는데 감사하다"고 인사한다.

이정현은 2019년 정형외과 전문의 박유정(41)씨와 결혼했다. 3년 만인 2022년 딸 서아를 낳았다. 둘째 태명은 '복덩이'이라며 "첫째 임신 당시 입덧이 심해 3개월 내내 울었다. 너무 힘들어서 둘째는 안 가지려고 했다"고 털어놓는다. 둘째 임신을 간절히 바란 이유, 태몽 이야기 등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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