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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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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KCM이 커피와 관련 너스레를 떤다.

13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채널S 예능물 '다시갈지도'에서 일본 요나고의 명물인 '맷돌 커피'를 판매하는 이색 카페가 소개되지 이 같이 반응한다.

해당 카페는 손님이 맷돌에 직접 간 원두로 커피를 내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설탕이나 시럽 대신 단팥을 제공한다.

이처럼 흥미로운 명소의 등장에 KCM은 대뜸 "제가 커피를 하루에 7000 잔씩 마신다"고 능청을 떨었다. MC 김신영이 "거짓말을 많이 보태셨다"라며 원성을 쏟아내자 KCM은 굴하지 않고 "KCM이 코리안 커피 맨의 약자C"라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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