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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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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박명수가 정호영 셰프에게 동업을 제안한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정호영이 제주도에서 한·중·일 맥주 축제에 섭외됐다고 알린다. 그러자 박명수는 "제주도에서 축제하는데 나를 왜 안 불렀냐"며 "내가 DJ라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박명수는 "소시지 옆에서 디제잉일도 해야 한다"며 행사 욕심을 부리고, 정호영 역시 행사 욕심을 내자 두 사람은 함께 큰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정호영은 정지선·송훈 셰프와 함께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를 만들기 위해 육가공공장에 함께 간다. 세 사람은 여기서 흑돼지 해체쇼를 보고 놀란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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