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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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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야신(野神)' 김성근 감독이 '혹사 논란'에 입을 열었다.

12일 오후 방송한 MBC TV 예능물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 김 감독은 "제가 연습 많이 시킨다고 하는데, 그건 문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제가 해야 할 일은 선수에게 돈을 벌어다 주는 거다. 내가 훈련 안 해주면 선수들이 갈 곳이 없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KBO 7개 구단 감독 역임' 기록의 김 감독은 현재 JTBC 스포츠 예능물 '최강야구'로 재조명되고 있다.

김 감독은 최강 야구에 대해 "매번 선수와 가까워지고 신뢰감이 생긴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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