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치키 아이씨 땡' 활동 땡…변신 '성공적'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데뷔 3년8개월 만에 발표한 첫 정규앨범 활동을 성료했다.

22일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테이씨는 전날 열린 '2024 SBS 가요대전 서머'를 끝으로 첫 번째 정규앨범 '메타모르픽(Metamorphic)'의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Cheeky Icy Thang)'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변화를 뜻하는 '메타모르픽'은 콘셉트의 진화와 비주얼 변신, 업그레이드된 역량을 담아낸 스테이씨의 첫 정규앨범이다.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은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를 담아낸 곡으로,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B.E.P)과 작업했다.

이번 앨범은 글로벌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톱 앨범 데뷔 미국 및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치키 아이씨 땡'은 지상파 음악 방송 1위를 기록했으며, 뮤직비디오는 1000만 뷰를 넘어섰다.

또한 '하이라이트' 윤두준·양요섭, 가수 조현아, 댄서 아이키 등이 참여한 '치아땡'챌린지, '집사'챌린지, '미녀와 야수'챌린지까지 곡을 활용한 다양한 챌린지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스테이씨는 내달 31일~9월 1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4 스테이씨 팬미팅 [스테이씨 무비 클럽]'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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