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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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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싱가포르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스파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2024 aespa LIVE TOUR-SYNK : PARALLEL LINE-')을 펼쳤다.
이번 콘서트에서 에스파는 메가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슈퍼노바'(Supernova)를 비롯해 '블랙맘바'(Black Mamba), '넥스트 레벨'(Next Level), '드라마'(Drama)를 부르며 현지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 다음날인 21일에는 싱가포르의 대형 쇼핑몰 '플라자 싱가푸라'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에스파를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은 쇼핑몰 꼭대기층까지 인산인해를 이뤘다.
에스파는 오는 27~28일 일본 오사카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어 8월 홍콩, 대만 타이베이, 일본 도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호주 시드니, 9월 호주 멜버른, 마카오, 태국 방콕 등지에서 팬들과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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