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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2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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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KBS2 ‘트롯전국체전’은 전국 기준 시청률 1부 12.8%, 2부 18.2%를 각각 기록했다. 결승에 진출할 TOP8 발표식 장면은 전국 분당 최고 시청률 20.9%와 수도권 분당 최고 시청률 19.5%를 기록하는 기염까지 토했다. 지역의 경우 같은 시간대 대전에서 지역 평균 23.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회 기록한 당초 최고 시청률 16.5%를 넘어선 수치다. 이로써 ‘트롯 전국체전’은 최고·평균 시청률을 모두 경신하게 됐다. 8인의 결승 진출자가 가려지는 긴박함과 동시에 기존 방송 시간인 오후 10시30분에서 오후 9시 15분으로 편성을 변경한 효과가 작용했다는 평가다.
13일 방송에서는 ‘트롯 전국체전’ 결승 진출자 TOP8이 정해졌다. 1위 재하를 비롯해 2위 진해성, 3위 최향, 4위 한강, 5위 신승태, 6위 김용빈, 7위 오유진, 8위 상호&상민이 결승 진출자로 확정돼 경연을 이어가게 됐다. 많은 팬을 보유한 신미래는 10위로 아깝게 탈락했다.
마지막까지 운명의 장난 속 상상초월 순위 변동으로 충격과 반전을 선사한 ‘트롯 전국체전’의 금메달 주인공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생방송으로 결승전이 진행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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