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6
- 0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루네이트(LUN8)'가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루네이트는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니 3집 '어웨이크닝(AWAKENING)'의 두 번째 너드(NERD) 버전 콘셉트 포토로 멤버 5인 진수, 준우, 이안, 지은호, 은섭의 개인 및 유닛 이미지를 공개했다.
루네이트의 자유분방한 개성으로 채워진 이번 포토는 청춘 영화 속 한 장면을 옮겨놓은 듯하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공간과 조화를 이룬 멤버들은 저마다의 매력 깃든 얼굴로 거부할 수 없는 소년미를 발산했다. 때로는 순수하게 또 때로는 시크하게 자신만의 분위기를 만드는 이들의 당찬 소화력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지트에 모여있는 듯한 유닛 이미지에선 이안이 지은호의 어깨에 손을 걸친 자연스러운 포즈로 반짝이는 우정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진수, 준우, 은섭 또한 한데 어우러진 아늑한 순간을 그려내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했다. 셔츠와 다양한 패턴의 타이를 매치한 스타일링, 각양각색의 취향이 녹아든 컬러풀한 오브제들도 루네이트만의 너드미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첫 번째 힙(HIP) 버전 콘셉트 포토로 짜릿한 일탈을 선보였던 루네이트는 색다른 변신을 꾀한 너드 버전 포토 공개를 이어가며 팬심을 들뜨게 했다. 루네이트는 계속해서 카엘, 타쿠마, 도현의 너드 버전 포토와 8인 단체 포토, 2종 뮤직비디오 티저 등 콘텐츠를 오픈하며 이번 여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킬 예정이다.
한편, 루네이트의 미니 3집 '어웨이크닝'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