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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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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미국 뉴욕대 경영대 출신인 배우 이서진의 새로운 경영 전략이 제대로 통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물 '서진이네2' 6회에서는 이서진이 서진뚝배기에 10분 간격으로 손님을 입장시키는 운영 방식을 도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서준이 한 번 더 주방을 책임지고 신메뉴 순두부찌개도 출시하는 가운데 이서진은 미리 수용 가능한 인원을 시간별로 나눠 대기 명단을 정리했다.

주문서가 들어오는 시간의 간격이 생기자 주방 팀 박서준과 고민시의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

고민시는 "하루에 다섯 번은 회전해도 되겠다"며 처음 보는 춤사위를 선보였다. 박서준은 "비로소 시스템이 구축된 것 같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최우식은 또한 세제를 풀어놓은 물통에 설거지할 그릇을 1차로 불린 후 식기세척기에 넣는 설거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아이디어를 낸 최우식뿐만 아니라 정유미와 고민시도 설거지통을 애용하며 직원들의 만족도가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닭갈비와 함께 나가는 비빔면을 손님들이 남겨 원인 파악에 나서기도 했다. 직원들은 양이 많다고 판단했고 박서준은 다음 주문부터 면의 양을 줄이는 방법을 시도하며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는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의 면모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마지막 손님 응대까지 홀과 주방 모두 한가롭게 마무리되자 박서준은 "시간을 이렇게 나눈 게 신의 한 수"라고 이서진의 경영 능력을 인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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