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164
- 0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배우 장기용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기용은 지난 3일 팬미팅 '뷰티풀 데이 인 서울(Beautiful Day in Seoul)'을 성료하며 2024년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이는 지난 2019년 '필모그래피(Filmography)' 이후 5년 만의 팬미팅 투어다. 국내 팬은 물론 멕시코, 일본, 말레이시아, 호주 등 전 세계 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객석 뒤쪽에서 깜짝 등장한 장기용은 팬들의 환호 속에 무대로 향했다. 첫 곡으로 가수 존박의 '네 생각'을 열창하면서 팬미팅의 문을 열었다.
장기용은 "오랜만에 만나다는 설렘에 잠까지 설쳤다"고 첫인사를 건넸다. 그 후 진솔하고 유쾌한 토크,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게임, 국내 정상급 밴드 세션과 호흡을 맞춘 라이브 무대 등 풍성한 코너들을 선보였다. 본래 예정되어 있던 120분을 훌쩍 넘긴 210분동안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팬 사랑꾼'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장기용은 기획 단계부터 준비, 곡 선정 등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객석 등장, 하이 터치 배웅 등의 아이디어를 직접 내며 공연의 적재적소에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담았다.
특히 장기용은 팬들이 요청한 미션 '앞니 플러팅', '티라미수 케이크', '포켓 댄스 챌린지'에 어색해하면서도 주저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웃음을 선사했다. 처음으로 댄스 미션에 도전해 봤다는 그는 대형견 같은 사랑스러운 '멍뭉미'를 한껏 발산했다.
또한 추첨을 통해 무대에 오른 팬들과 한 팀이 되어 '컵 쌓기', '탁구공 튕기기', '몸으로 말해요' 등 다양한 게임에 임했다. 게임 성공 혜택인 '전원 하이 터치'를 위해 지칠 줄 모르는 승부욕과 열정을 발휘했다.
이에 화답하듯 팬들은 오는 7일 생일을 앞둔 장기용을 위해 케이크와 슬로건 이벤트, 축하 메시지 영상으로 깜짝 생일파티를 열었다. 장기용은 팬들의 진심이 담긴 축하 메시지를 하나하나 눈에 담으며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감동의 순간을 기념사진으로 남기기도 했다.
장기용은 팬미팅을 마친 후 팬 커뮤니티 서비스 '위버스(weverse)'와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하루였고, 선물 같았던 오늘을 기억하겠다. 오늘 함께한 시간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장기용의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뷰티풀 데이'는 오는 18일 도쿄, 오는 20일 오사카를 거쳐 내달 14일 방콕, 같은달 21일 타이베이, 같은달 28일 마닐라로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기용은 지난 3일 팬미팅 '뷰티풀 데이 인 서울(Beautiful Day in Seoul)'을 성료하며 2024년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이는 지난 2019년 '필모그래피(Filmography)' 이후 5년 만의 팬미팅 투어다. 국내 팬은 물론 멕시코, 일본, 말레이시아, 호주 등 전 세계 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객석 뒤쪽에서 깜짝 등장한 장기용은 팬들의 환호 속에 무대로 향했다. 첫 곡으로 가수 존박의 '네 생각'을 열창하면서 팬미팅의 문을 열었다.
장기용은 "오랜만에 만나다는 설렘에 잠까지 설쳤다"고 첫인사를 건넸다. 그 후 진솔하고 유쾌한 토크,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게임, 국내 정상급 밴드 세션과 호흡을 맞춘 라이브 무대 등 풍성한 코너들을 선보였다. 본래 예정되어 있던 120분을 훌쩍 넘긴 210분동안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팬 사랑꾼'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장기용은 기획 단계부터 준비, 곡 선정 등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객석 등장, 하이 터치 배웅 등의 아이디어를 직접 내며 공연의 적재적소에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담았다.
특히 장기용은 팬들이 요청한 미션 '앞니 플러팅', '티라미수 케이크', '포켓 댄스 챌린지'에 어색해하면서도 주저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웃음을 선사했다. 처음으로 댄스 미션에 도전해 봤다는 그는 대형견 같은 사랑스러운 '멍뭉미'를 한껏 발산했다.
또한 추첨을 통해 무대에 오른 팬들과 한 팀이 되어 '컵 쌓기', '탁구공 튕기기', '몸으로 말해요' 등 다양한 게임에 임했다. 게임 성공 혜택인 '전원 하이 터치'를 위해 지칠 줄 모르는 승부욕과 열정을 발휘했다.
이에 화답하듯 팬들은 오는 7일 생일을 앞둔 장기용을 위해 케이크와 슬로건 이벤트, 축하 메시지 영상으로 깜짝 생일파티를 열었다. 장기용은 팬들의 진심이 담긴 축하 메시지를 하나하나 눈에 담으며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감동의 순간을 기념사진으로 남기기도 했다.
장기용은 팬미팅을 마친 후 팬 커뮤니티 서비스 '위버스(weverse)'와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하루였고, 선물 같았던 오늘을 기억하겠다. 오늘 함께한 시간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장기용의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뷰티풀 데이'는 오는 18일 도쿄, 오는 20일 오사카를 거쳐 내달 14일 방콕, 같은달 21일 타이베이, 같은달 28일 마닐라로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