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日 취향 저격 성공…TV 출연에 팬콘까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그룹 '라이즈(RIIZE)'가 일본에 본격 진출한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지난 5일 일본 TBS의 음악방송 프로그램 'CDTV 라이브! 라이브!(CDTV LIVE! LIVE!)'에 첫 출연해, 일본 첫 싱글 타이틀 곡 '럭키(Lucky)' 무대를 선사했다.

우연히 이뤄질 사랑을 기다리기 보다 당돌하게 쟁취하겠다는 가사에 맞춰 구성된 발랄한 매력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이번 '럭키' 퍼포먼스는 '브이(V)'를 그린 양손을 붙여 네잎클로버를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 떠다니는 행운을 잡는 듯한 제스처, 리듬에 맞춰 다 같이 점프하는 동작이 포함되며 다채롭게 완성됐다.

또한 라이즈는 '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재팬 홀 투어(2024 RIIZE FAN-CON 'RIIZING DAY' JAPAN HALL TOUR)'를 통해 지난 3~4일 열린 오사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8~9일 미야기에서 다음 공연을 이어간다.

프로모션차 일본 대형 유통그룹 파르코(PARCO)와 협업한 '라이즈 미츠 파르코(RIIZE meets PARCO)' 오프라인 캠페인도 전개한다. 오는 28일까지 전국 파르코 16개 지점에서 라이즈 포토 스팟 및 디스플레이 연출과 함께 구매 고객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한편, 라이즈는 내달 5일 일본 첫 싱글 '럭키'를 현지 음반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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