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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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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탤런트 함소원(48)이 중국인 남편 진화(30)를 폭행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자 수습에 나섰다.

함소원은 8일 소셜미디어에 "진화씨가 하루 종일 고민하다가 스토리를 올렸네요"라며 남편이 작성한 글을 공개했다.

진화는 해당 글을 통해 "어제 제가 한 행동에 대해서 아이 엄마한테 잘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아이 엄마는 좋은 사람이에요. 사진 한 장 때문에 한 사람 망치지 마세요. 사진의 상처와 함소원 씨는 상관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기사가 너무 많이 나오니 (남편이) 많이 놀라더라고요. 여러분께 걱정을 드려서 저도 송구합니다. 내일은 여러분께 웃으면서 라방(라이브 방송)을 하겠습니다. 여러분 내일 뵙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진화는 지난 6일 소셜미디어에 "함소원이 때렸다"며 "8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 진짜 너무 피곤하다"고 적고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눈, 코 주변에 피가 흘리고 있었고, 입술도 부어있었다.

함소원의 폭행을 주장했던 진화는 몇 시간 만에 입장을 바꿨다. 진화는 소셜미디어에 "제가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 달라. 제가 잘못 보냈다"고 적고 화목한 가족사진을 올렸다. 함소원도 폭행설을 해명하며 "진화도 좋은 사람이다. 놀라셨을 당신을 위해 보낸다"고 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의 진화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 혜정을 얻었다. TV조선 예능물 '아내의 맛'에서 결혼생활을 공개했으나, 2021년 3월 조작 논란이 불거지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2022년 12월 함소원은 "이삿짐 싸느라 일주일 동안 정말 바빴다"며 해외로 떠난다고 했다. 이후 베트남에서 거주 중인 근황을 밝혔으며, 올해 봄에 중국으로 이사했다고 털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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