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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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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강렬한 여름! 프로미스나인이 해보지 않은 느낌인걸!? 좋은데?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데?"(이새롬)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12일 오후 6시 세 번째 싱글 '슈퍼소닉(Supersonic)'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프로미스나인의 밝고 에너제틱한 매력이 응축됐다.
시원시원한 음악과 퍼포먼스,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에 방점을 찍은 싱글이다. 강렬하고 열정적인 타이틀곡 '슈퍼소닉'이 특히 그렇다. 팬덤 '플로버(flover)'가 서머퀸 프로미스나인에서 그간 잘 보지 못한 모습이다.
송하영은 이날 음원 발매 전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금까지 프로미스나인과 조금 결이 다른 듯한 무대를 준비했기에 그 어느때보다 더 멋있게 소화하고 싶다"고 바랐다.
노지선은 '슈퍼소닉'을 처음 들었을 때 인트로부터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기억했다.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어요! 이 곡으로 많은 사람에게 우리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은 설렘이 느껴졌습니다."
이서연은 "중독성 강한 후크!"를 강조했다. "그에 걸맞은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와 뜨거운 태양 같은 강렬하고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바랐다.
강렬한 비트 위에 시원한 보컬이 드러난다. 박지원은 "멤버들끼리 '목에서 피 맛이 난다'라고 우스갯소리를 할 정도로 정말 연습을 열심히 했다"고 웃었다.
그 만큼 안무도 만만치 않다. 템포가 빠른 데다 고난도 안무라 이를 소화하려면 체력이 중요했다. 송하영이 무대에서 보이는 에너지를 키우기 위해 어느 때보다 운동을 열심히 한 이유다.
노지선은 "우리의 또 다른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심혈을 기울였어요. 팬분들이 어떤 반응을 보여주실지 기대된다"고 했다.
2017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걸그룹 육성프로젝트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돼 이듬해 데뷔한 프로미스나인의 초창기 세계관은 '환상 속 소녀의 집'에 주로 머물렀다.
하지만 2021년부터 청량함이 강화되면서 상승세에 가속도가 붙었고 팬덤 '플로버'도 늘었다. 청춘 이미지 '위 고'부터 하이틴의 감성이 담긴 '톡앤톡'으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이후 'DM',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 '#미나우(menow)' 등을 통해 여청함을 선사하며 서머퀸 수식을 달았다.
대학축제 무대, 워터밤 투어 등 여름마다 러브콜이 잇따르는 이유다. 이번에는 더구나 컴백 준비와 겹쳐 체력적으로 부담이 컸을 법하다.
이서연은 "저는 '체력이 곧 정신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견딜 수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 싱글엔 시원하고 살랑거리는 '비트 더 히트(Beat the Heat)', '테이크 어 챈스(Take A Chance)'가 수록곡으로 실렸다.
박지원은 해당 싱글에 대해 '빨간색'이라고 표현하며 "더운 여름에 어울리기도 하고 열정이 느껴지는 에너제틱한 곡"이라고 부연했다.
백지헌은 "기존의 보여드린 시원함과는 또 다른 새로운 여름을 제시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에너지가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12일 오후 6시 세 번째 싱글 '슈퍼소닉(Supersonic)'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프로미스나인의 밝고 에너제틱한 매력이 응축됐다.
시원시원한 음악과 퍼포먼스,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에 방점을 찍은 싱글이다. 강렬하고 열정적인 타이틀곡 '슈퍼소닉'이 특히 그렇다. 팬덤 '플로버(flover)'가 서머퀸 프로미스나인에서 그간 잘 보지 못한 모습이다.
송하영은 이날 음원 발매 전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금까지 프로미스나인과 조금 결이 다른 듯한 무대를 준비했기에 그 어느때보다 더 멋있게 소화하고 싶다"고 바랐다.
노지선은 '슈퍼소닉'을 처음 들었을 때 인트로부터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기억했다.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어요! 이 곡으로 많은 사람에게 우리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은 설렘이 느껴졌습니다."
이서연은 "중독성 강한 후크!"를 강조했다. "그에 걸맞은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와 뜨거운 태양 같은 강렬하고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바랐다.
강렬한 비트 위에 시원한 보컬이 드러난다. 박지원은 "멤버들끼리 '목에서 피 맛이 난다'라고 우스갯소리를 할 정도로 정말 연습을 열심히 했다"고 웃었다.
그 만큼 안무도 만만치 않다. 템포가 빠른 데다 고난도 안무라 이를 소화하려면 체력이 중요했다. 송하영이 무대에서 보이는 에너지를 키우기 위해 어느 때보다 운동을 열심히 한 이유다.
노지선은 "우리의 또 다른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심혈을 기울였어요. 팬분들이 어떤 반응을 보여주실지 기대된다"고 했다.
2017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걸그룹 육성프로젝트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돼 이듬해 데뷔한 프로미스나인의 초창기 세계관은 '환상 속 소녀의 집'에 주로 머물렀다.
하지만 2021년부터 청량함이 강화되면서 상승세에 가속도가 붙었고 팬덤 '플로버'도 늘었다. 청춘 이미지 '위 고'부터 하이틴의 감성이 담긴 '톡앤톡'으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이후 'DM',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 '#미나우(menow)' 등을 통해 여청함을 선사하며 서머퀸 수식을 달았다.
대학축제 무대, 워터밤 투어 등 여름마다 러브콜이 잇따르는 이유다. 이번에는 더구나 컴백 준비와 겹쳐 체력적으로 부담이 컸을 법하다.
이서연은 "저는 '체력이 곧 정신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견딜 수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 싱글엔 시원하고 살랑거리는 '비트 더 히트(Beat the Heat)', '테이크 어 챈스(Take A Chance)'가 수록곡으로 실렸다.
박지원은 해당 싱글에 대해 '빨간색'이라고 표현하며 "더운 여름에 어울리기도 하고 열정이 느껴지는 에너제틱한 곡"이라고 부연했다.
백지헌은 "기존의 보여드린 시원함과는 또 다른 새로운 여름을 제시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에너지가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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